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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이민영 |
조회:52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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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 목사가 결혼을 해서 첫날밤을 맞게 되었다.
목사와 신부는 신혼여행을 가서 샤워를 마치고
설레는 마음으로 침대에 들었다.
그 순간 목사는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렸다.
목사 "주님! 제게 힘을 주시고,
저희를 올바르게 인도하여 주십시오."
그러자 기도를 듣고 있던 신부가 목사의 귓가에 속삭였다.
신부 "여보~옹!
힘만 달라고 기도해용!.
인도는 제가 알아서 할테니까용."
목사 "................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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